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무강재 May 22. 2022

축복과 박복

그처럼 살고 싶었다.


요즘 밤을 밥먹듯이 새우는데, 

생각도 밥먹듯이 하게 된다.

하다 하다 내가 13년 전  그랬을까,

까지 갔다.


자꾸 되돌아보게 되는 이유를 찾았다.

나는 어떻게 늙고 싶은가

나는  류기혁 국장처럼 나이 들고 싶었는데.


고집과 독단은 

예술하는 젊은이에겐 축복이지만

늙은이에그냥 박복이더라.


어떻게 해야 

타인을 

 돕고 이해하고 배려하고,

나를 

 이해하고 인정하는 삶을   있을까


살다 보면 알겠지.


#늘끼실타#요즘것들이란#부럽다젊음#예뻐서조케따#돈이피료해#보톡스얼마지#눈이자꾸처져#마흔시러#눈물펑펑#숏컷관리어떡케

작가의 이전글 가족.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