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행복(12월 19일)
1100 고지에 가서 아름다운 설경을 보는데 마치 딴 세상에 온 것 같은 느낌이었다. 벚꽃터널처럼 눈꽃터널이 이어진 길을 드라이브하며 행복했다. 모슬포항에서 먹은 고등어회도 정말 맛있었다. 저녁에 먹은 태국음식도 다 맛있어서 하루종일 참 잘 먹고 즐거웠다. 애써 노력하지 않아도 순간의 행복들을 충분히 즐기는 하루였다.
칭찬 일기
* 늦었지만 어제의 리추얼을 오늘이라도 하는 나를 칭찬한다.
* 최고의 여행을 하려고 애써 노력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순간들을 즐긴 나를 칭찬한다.
* 1100 고지를 추천해서 동료들과 멋진 풍경을 즐기고 온 나를 칭찬한다.
* 맛있는 음식들을 즐겁게 즐긴 나를 칭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