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 리추얼과 칭찬 일기_145일

by 무정인

어제의 행복(12/23)


어제는 내가 좋아하는 S랑 맛있는 오마카세를 먹으러 갔다. 월요일이지만 아침부터 기분이 좋았다. 저녁 시간이 기다려지니까 시간이 더디게 갔다. 참 신기해. 정성이 담긴 음식을 맛있게 먹고 기분 좋은 대화를 나눴다. 정성이 가득한 음식을 먹는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내가 사는 곳에 내가 좋아하는 음식점이 있다는 것도 감사했다. 다 좋았는데 9시쯤부터 졸려서 혼났다. S와 더 놀고 싶었지만 졸려서 집으로 총총. 아이 책을 읽어주면서도 많이 졸았다. 그런 나를 보고 아이가 말했다.

"엄마 졸려? 엄마 눈 좀 떠봐." ㅋㅋㅋ 미안해라.

오늘은 졸지 않고 책을 읽어줘야지. 행복한 하루였다.



칭찬 일기

* 졸려도 아이에게 책을 읽어준 나를 칭찬한다.

*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감사함을 느낀 나를 칭찬한다.

* 오늘 하루도 잘 살아낸 나를 칭찬한다.

* 중간에 나에게 쉼을 준 나를 칭찬한다.

* 행복 리추얼을 하는 나를 칭찬한다.

매거진의 이전글행복 리추얼과 칭찬 일기_14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