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출판 공모전에 당선됐다!!!
2024년에 진행한 기록의 사계절 모임에서 쓴 글들과 댓글을 모아서 제출했었다. 감정의 진폭을 안고 살아가는 아주 소소한 나의 일상 이야기다.
신청부터 우여곡절이 많았는데 좋은 결과가 나옴에 감사하다.
9/19까지 책 인쇄본 제출이라 어찌 됐든 그날까진 내 손에 내 책을 쥐게 되겠네. 설레라 >. <
면접 끝나면 집중 작업 들어가야겠다. 동생이랑 통화하며 책 표지도 구상했다. 직접 그림을 그려보려고 한다. 서툴더라도 내 손으로 하는 게 더 의미가 있을 것 같다.
편집도 완벽하게 할 시간이 없을 테니 어설픈 첫 책이 나올 것 같다. 그런데 그 어설픔 마저 나인 것 같아 마음에 든다.
좋은 소식이 많은 여름이다.
감기 기운이 있어서 엄마가 끓여주던 콩나물김치국밥을 나에게 손수 대접했다. 맛있는 쪽갈비까지!
엄마가 주던 보살핌을 내가 스스로에게 주기 시작했다. 그 감각이 좋다. 나를 더 잘 보살피며 살아야지.
하루가 다르게 느는 아들의 글 솜씨와 그림 실력.
나도 아이도 쑥쑥 자라나고 있다.
책이 출간되면 또 소식 전할게요. 함께 해주신 구독자분들 덕분에 글을 계속 쓸 수 있었어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