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 후의 우울에 빠져있을 시간도 없게 바쁜 어제였다. 9시 상담이 내일로 미뤄지면서 조금 여유가 생겨서 밀린 일들을 쳐낼 수 있었다.
늘품 멘토 면접도 보고 전공별 진로상담사 면접도 보고.. 면접에서 긴장한 사람들을 보니 내 생각도 났다. 잘하고 싶어 하는 마음이 느껴져 어여삐 보였다. 나도 그랬기를..
이제 경력이 쌓여서 일 속도가 빨라졌다. 예전에는 한참 걸리던 일들이 지금은 수월하다. 연륜이라는 것이 이런 건가..
레벨업을 하면 또 새로운 맵이 나오면서 더 어려운 퀘스트가 나오긴 하지만 레벨 업하는 게 뿌듯하고 좋다.
책 출판할 출판사도 컨택했다. 시간이 촉박해서 팀장님이 추천해 준 출판사와 그냥 하기로 했다. 다른 곳에 비교해 볼 여력도 시간도 없다. ㅎㅎ
그런데 배보다 배꼽이 더 크다. 컬러로 100부 인쇄한다고 하니 350만 원이란다..;;; 지원비 60만 원 나오는데.. 거의 300만 원이 나간다.
후~~ 작가가 되는 게 쉬운 일이 아니구나.
다양한 플랫폼이 있겠지만 인쇄소 영수증이 있어야 지원금이 나오는 구조라 어쩔 수가 없다. 첫 시도이니까!
그래도 다른 책은 브런치 공모전에 도전해 보고 안되면 출판사에 다 기획서를 돌려봐야지!
이 세상에 내보내고 싶은 책이 너무 많다.
소설도 써야지.
올 하반기는 하고 싶은 일 다 하는 시간이 될 거다.
야호! 신난다.
시험 끝났으니까 하고 싶은 일 맘껏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