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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태원 Nov 11. 2021

vlog 형태로 스크린 캐스트 영상을 제작하기

저는 주로 마케팅 자동화, 온라인 마케팅 관련 콘텐츠를 제작하는데, 블로그 포스트 보다는 스크린 캐스트 방식의 영상을 주고 제작합니다.


작성한 영상은 주로 유튜브에 게시합니다.

제작 방식은 설명 스타일의 영상으로 하는게 일반적이지만, 라이브 방식으로도 진행해 보았습니다.


스크린 캐스트 영상이란?

온라인 마케팅이나 컴퓨터 및 IT 활용 동영상의 경우는 컴퓨터 화면에서 작동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설명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주로 컴퓨터 화면을 보여주며, 설명하는 사람의 모습은 작은 원 안에 포함해서 보여주기도 하지요.

이런 형태의 영상을 일반적으로 스크린 캐스트(Screencast) 영상이라고 합니다.

스크린 캐스트 영상




편집? 라이브? : 스크린 캐스트 영상 제작 및 공개 방식

일반적으로는 영상을 녹화한 후 편집해서 완성하고, 이 후 유튜브에 업로드에서 공개합니다.

하지만 영상 편집에 시간이 꽤 걸리는 편이라, 이런 방식으로는 많은 양의 영상을 만들기 어려워요.

그래서 촬영만 해놓고 편집할 시간을 내지 못해서 묵히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최근에는 라이브 방송을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라이브 방송의 장점은, 방송 종료 후 곧바로 공개되어서 편집할 필요가 거의 없다는 점이지요. 참여자와 소통도 할 수 있는 것도 좋은 점이구요.

하지만 개인 정보나 고객 정보가 노출 된다던지, 일시적으로 오류가 발생하면 아예 보여줄 수 없다는 점이 치명적인 단점입니다.




그래서 vlog 방식으로 제작해 보았습니다

Blog(블로그)는 Web + Log 의 줄임말로, 웹에서 자신의 생각을 기록해 나가는 것을 말한다면,

vlog(브이로그)는 Video + Blog 의 약자로, 동영상 블로그를 말합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블로그 포스팅 하듯이 만들지 않고 영상으로만 제작해서 유튜브에서 공개하지요.


그래서 저도 이런 vlog 방식으로 영상을 제작해 보았어요.

녹화는 라이브처럼 자유롭게 하고 편집은 최소한으로 해서 동영상을 완성해 보았습니다.


영상은 32분 정도 되는데, 

진행할 내용 마인드맵으로 작성했구요. (20분 정도면 작성할 수 있어요)

실제로 녹화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1시간 정도 걸렸습니다.

편집은 최소한으로 해서, 1시간도 채 안걸린 것 같아요.

완성한 스크린 캐스트 영상


완성해서 인코딩 걸어놓고 퇴근!

다음날 오전에 미리캔버스로 썸네일 작업하고, 영상 확인해서 타임라인을 따놓습니다.

(영상이 5분~10분을 넘어가는 경우, 이렇게 목차·인덱스 작업을 해놓는 것이 좋아요.

그래야 시청자들이 원하는 부분을 쉽게 탐색할 수 있고, 전체 영상의 내용을 파악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미리캔버스로 썸네일 작업하고, 타임라인 따기


결과적으로 저녁에 녹화하고 편집해서 다음날 오전에 발행할 수 있었습니다.

이부분은 매우 만족스럽니다~.


앞으로 vlog로 찾아뵙겠습니다.

생활 속의 모습을 보여주는 인플루언서나 유튜버와는 달리, 저는 주로 작업하는 내용을 보여드릴 텐데요.

제작 시간을 절약한 만큼, 앞으로 자주 찾아뵐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첫번째 vlog 영상은 바로 ‘스크린캐스트 동영상 제작과 배포’에 관한 내용입니다.


https://tv.kakao.com/v/4237944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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