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아지와 엄마

by 이영진

엄마야! 왜 인간들은

우릴 무시해?


아녀. 우릴 얼마나

좋아하는데...


반갑소, 고맙소, 그립소

말끝마다 우리 이름을

붙이잖여. 그만큼 좋단거여


송아지와 엄마 / 이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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