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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패한 시

by 이영진

한물 간 시인의 시를 읽는다
아직도 옛영광에 갇혀 산다
신선함, 예리함도 나이와 함께 부패
차라리 침묵을 택하지.......... 권태
퇴직이 없는 직업도 마냥 행복은 아니다

부패한 시 / 이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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