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눈이
(내 눈이)
튀어나온
이유 몰람샤?
(이유 모르는가?),
맨날 기다려서.
(매일 기다렸지)
서로들
아껴주고,
다 사랑허는,
참 존 세상 오길.
(참 좋은 세상 오길)
돌하루방 / 이영진
수필춘추 신인상(수필), 종로 문협 신인상(시), 다솔문학상(시), 월간 문학 신인상(민조시), 산문집 <내가 사랑한 소소한 일상들>, 시집 <시와 그림이 만날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