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망진 사람들은(똑똑한 사람들은)그때 다 죽었쪄(그때 다 죽었지)영도 졍도 못허는(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몰명한 것들만(모자란 것들만) 살아남았지 미안허고 미안허지아버진 눈 쌓인 한라산을 보며 중얼거리곤 하셨다. 잊혀지지 않는 기억 / 이영진
수필춘추 신인상(수필), 종로 문협 신인상(시), 다솔문학상(시), 월간 문학 신인상(민조시), 산문집 <내가 사랑한 소소한 일상들>, 시집 <시와 그림이 만날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