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은 300번 그려야 겨우 입문이예요. 여기서 반쯤 떨어져 나가죠. 500번 그리면 회의가 와요. 이길이 맞나, 또 떨어져 나가고. 1000번 그려야 겨우 팔리기 시작하죠. 이때부터 작가라 불려요. 그림은 재질보다 일단은 그린 양이 말을 해요. 남들이 뭐라하든 신경쓰지 말고 계속 그리세요.
두 선배님의 조언 / 이영진
수필춘추 신인상(수필), 종로 문협 신인상(시), 다솔문학상(시), 월간 문학 신인상(민조시), 산문집 <내가 사랑한 소소한 일상들>, 시집 <시와 그림이 만날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