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례사를 부탁받은 신부님. 결혼 해 본 적이 없어 뭔 말을 하겠냐고 하니, 그 옆에 있던 나이 든 수녀님 말씀
"신랑 입장은 모르겠지만 신부님이시니, 신부 입장은 잘 알지 않을까요?"
미사 시간 전. 이런 생각에 혼자 킥킥대다 고개드니, 아! 십자가! 죄송합니다. 주님.
개그 전문 시인이라, 직업병입니다. 아멘.
썩은 개그 / 이영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