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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영진 Mar 02. 2023

산골짝의 등불

아득한 산골짝 작은집에 아련히 등잔불 흐를 때 

그리운 내 아들 돌아올 날 늙으신 어머니 기도해


옛 노래다

나를 기다리던 어머니도 이젠 안 계시다



                              산골짝의 등불 / 이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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