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감기 몸살
by
이영진
May 18. 2023
독감이 지나가자
이번엔 감기 몸살
시내에 나갔다
에어컨 바람에 직방
간신히 집에 왔다
두통에, 온몸이 아프고
밤새 덜덜 떨었다 새벽에
겨우 입에서 나온 말
엄니! 나 아퍼
이젠 늙었나벼
눈물이 찔금 났다
감기 몸살 / 이영진
keyword
몸살
감기
독감
21
댓글
댓글
0
작성된 댓글이 없습니다.
작가에게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브런치에 로그인하고 댓글을 입력해보세요!
이영진
소속
종로문협
직업
출간작가
시와 그림이 만날 때
저자
수필춘추 신인상(수필), 종로 문협 신인상(시), 다솔문학상(시), 월간 문학 신인상(민조시), 산문집 <내가 사랑한 소소한 일상들>, 시집 <시와 그림이 만날 때>
구독자
340
제안하기
구독
작가의 이전글
말보로의 의미
침묵
작가의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