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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영진 Apr 17. 2024

10년 전, 4월

웃으며 말했었다 다 구조될껴

날도 좋은데 뭘.


세월은 가라앉고 이리 될 줄은,

꿈에도 몰랐소.


                10년 전, 4월 / 이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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