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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영진 Apr 26. 2024

기우

걱정됐다. 왕복 10시간 추억 여행.
'중간에 오줌 마려우면 어쩌지?'
다행히 나보다 짧은 놈들이 많았다
"기사양반
 다음 휴계소는 얼마나 남은겨?"
'저것들... 조루 아녀?'
안도의 한숨이 나왔다.

                                    기우 / 이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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