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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책 쓰는 팀장 Jun 13. 2023

회사에서 경쟁력을 높이는  분노 다루는 법

직장에서는 분노라는 강렬한 감정을 자주 경험할 수 있다. 업무상의 압박이나 갈등, 예상치 못한 상황 등으로 인해 우리는 분노를 느끼게 된다. 그러나 분노를 잘 다루는 것은 직장 생산성과 팀 협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화가 나서 자제가 되지 않는가? 다음과 같은 전략과 원칙을 따를 수 있다.     


먼저, 감정을 인식하고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항상 분노를 느끼는 전에 기분이 약간 나빠지는 정도의 불쾌한 감정이 드는 전조가 있다. 이러한 초기 신호를 인식하고 갈등상황에서 이를 자각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만약 당신이 욱하는 성질이 있다면 이를 자극하는 특정한 자극을 기억해 두는 것도 분노를 자각하는데 도움이 된다. 분노는 자연스러운 감정이라 그 원인을 분석하고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다. 따라서 감정이 일어나기 전에 왜 분노를 느끼는지 생각해 보고, 자신의 감정을 어떻게 다룰 수 있는지 고민해야 한다. 이를 통해 분노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좀 더 효과적으로 대처해야 한다. 그래도 조절이 잘 되지 않는다면 차라리 상황자체를 피하는 것이 충동적인 행동으로 일을 망치고 경력에 오점을 남기는 것보다는 낫다.      


둘째로, 긍정적인 의사소통을 추구해야 한다. 

분노를 잘 다루기 위해서는 의사소통 방식을 개선해야 한다. 

분노가 가득 차 있을 때는 곧장 반응하지 않고, 차분하게 상황을 진정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초기신호를 자각했다면 이제 감정이 고조되지 않도록 조절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긴장을 낮추고 마음을 이완시켜야 한다. 그래도 상황이 여의치 않다면 혼자 할 수 있는 활동을 고민한다. 계단을 오르거나 음악을 듣거나 화장실에서 손을 씻는다. 아니면 차분히 탕 비실에서 차 한 잔을 마시는 것도 도움이 된다.      


셋째로, 스트레스 관리, 즉 자기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 

분노를 다루기 위해서는 자기 관리가 필수적이다. 충분한 휴식과 수면을 취하고, 올바른 식단을 유지하며, 일상생활에 규칙적인 패턴을 가지는 것이 도움이 된다. 또한, 자신의 감정과 몸 상태를 지속적으로 체크하고, 필요할 때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도 있다. 말이 쉽지 자기 관리란 행동으로 옮기기 쉽지 않다. 자기 관리가 되는 사람은 당연히 스트레스 지수가 낮아 화를 낼 일도 잘 없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기 관리는 직장인이 당연히 노력해야 할 사항이다.      


분노는 자연스러운 감정이지만, 효과적으로 다루지 않으면 직장 생산성과 팀 협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감정을 인식하고 이해하는 것부터 시작하여 긍정적인 의사소통, 자기 관리 등의 전략을 통해 분노를 건강하게 다루고, 조직 내에서 긍정적인 업무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


# written by 책쓰는 팀장의 편파적 직장생활 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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