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Ag Tech Market Map

CB insights가 소개한 어그리테크(Agritech) 스타트업들은 크게 8가지 분야로 나누어볼 수 있습니다.

1. Farm Management Software : Granular처럼 농부들이 자신의 자원이나 생산량, 동물들을 더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하는 소프트웨어들을 포함합니다.

2. Precision Agriculture and Predictive Data Analytics : 이들은 빅데이터를 활용해서 생산 활동 이슈와 관련된 예측 가능한 통계를 내거나 에너지를 절약하거나, 효율성을 극대화하거나, 제초제를 조절하거나, 살충제를 뿌리거나(머신 비전이나 인공 지능 같은 프로스페라)생산 활동에 있어서의 중요한 결정들을 내릴 수 있도록 하는 데 집중합니다. 농업 활동을 진행하는 데 있어 필수적인 위험 관리도 포함되죠.

3. Sensors : Arable같은 스타트업들이 이 분야에 포함됩니다. 센서로 데이터를 모으거나 농부들이 곡물의 상태, 날씨, 토양 상태 등을 파악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스마트센서 개발에 힘씁니다.

4. Animal Data : 번식 패턴부터 유전체학까지 가축의 상태를 더 잘 이해하도록 도와주는 소프트웨어나 하드웨어를 개발하는 스타트업들이 속합니다.

5. Robotics and Drones : TerrAvion처럼 농업 니즈를 맞출 수 있는 드론 회사들이나 드론 관련된 서비스들이 이 분야에 속합니다. Blue River Technology처럼 농촌의 기능을 더 효율적으로 만드는 로봇이나 스마트팜 기계들도 포함합니다.

6. Smart Irrigation : Hortau 같은 스타트업을 포함합니다. 농촌이 데이터에 근거한 다양한 결정을 시행할 수 있도록 물 활용을 모니터 하거나 자동화하는 시스템을 개발합니다.

7. Next Gen Farms : 계속해서 성장하고 있는 분야 중의 하나로, 기존의 농업 활동들이 해결할 수 없는 문제들을 기술로 극복한 대안적인 농업의 형태입니다. 버티컬 농업을 연구하고 있는 Aerofarms나 새로운 온실을 만들고 있는 BrightFarms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8. Market Places : 이 스타트업들은 농부들과 시장의 공급자 또는 고객들을 직접적으로 연결해주며 중개상인이나 유통 과정 없이 농업과 관련된 마켓을 열어줍니다. 몇몇 이커머스 플랫폼이나 물리적인 장소 등이 포함됩니다. 한국의 여러 어그리테크 스타트업들도 이 분야에 포함될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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