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싶다는 말보다
더 못하고 훨씬 어려운 말이 있어.
사랑한다는 말.
더 오글거리고
말해본 기억도 거의 없어서
잘 나오지 않는 말.
알면서도 하지 못하는 말,
사랑해.
이 감정이 무서운 것이
평소에는 잘 숨어있다가
그 대상이 떠나고 나면
더 깊어지고 더 솔직해져.
그리고 이 말 한마디를 못 한 것을
평생 후회해.
그러니깐 후회하기 전에,
옆에 있을 때 말해.
사랑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