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이작가야




숨길 수 없어 고단한 마음이 있었다.
며칠을 꿈속에서 보이다가 그나마 잠이 길어지며 보이지 않더니
또다시 잔상으로 나타나 결국 또 깨어버렸다.


몇 절기가 지나갔을까.
새로운 것을 왜 쉽사리 시작하지 못하는지
걱정인지 미련인지 두려움인지 귀찮은 건지

이대로가 좋은 건지
질문에 대한 답은 오리무중이다.


무의미한 행동 속 수많은 의미를 찾으며
의미 부여하며 지냈던 시간들이 헛헛했어도
미소 한 번 지으면 모두 무너지는 일이 되더라.
그게, 꿈이라는 거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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