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한 노력들이 헛되지 않기를...

2022년 임인년 한 해를 보내며

by 임진

숨 가쁘게 돌아간 한 해였다. 아니 정확히 말하면 노력하고 좌절하고 또 노력하고 좌절하는 등 노력과 좌절로 점철된 한 해였다는 표현이 정확할 것이다. 일이 뜻대로 되지 않아 고뇌하고 좌절하고 다시 마음을 다잡는 일이 반복되었다. 그런가 하면 인간관계에서도 유독 회의가 많이 드는 한 해이기도 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정신적으로는 어떻게 하면 마음을 가라앉히고 보다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을까를 끊임없이 고민하며 고뇌와 번뇌가 가져다준 성장은 뜻하지 않은 수확이었다. 정신적으로 한 뼘 더 성장했다고 할까. 그 기간을 견디고 버티었으니 그럴 만도.


아직 결정 난 것은 없다. 수많은 좌절 속에서도 다시 힘을 내어 끝까지 노력한 일의 결과가 아직 나오지 않았다. 갈림길에 서 있는데 아마도 이 해가 끝나기 전까지는 결정 날 것 같다.


끝이 좋으면 다 좋다고 하던가 좋은 방향으로 결과가 난다면, 그렇다면 이 한해를 잘 마무리할 수 있을 것이다. 1년 내내 특히, 하반기 들어서 마음고생이 특히 심했는데 그 마음도 싹 사라지게 될 것 같다.


결과는 하늘의 뜻이기에 감히 짐작하기 어렵지만 부디 긍정적으로 올해 한 노력들이 헛되지 않은 방향으로 나왔으면 하는 간절한 희망이 있다. 마지막날까지 이 한해를 놓지 못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2023년은 계묘년으로 검은 토끼의 해다. 보통 토끼라 하면 흰 토끼를 떠올리지만 검은 토끼의 해인만큼 또 다른 도전과 모험이 기다리고 있을 것 같다.


올해 한 노력들이 기반이 되어 내년에는 보다 힘껏 뛰며 마음껏 내가 가진 재능과 재주를 펼쳐 보이고 싶다. 과시하고 자랑하는 게 아니라 보다 많은 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뛰고 또 뛰어볼 생각이다.


그러니 이 간절한 마음이 부디 하늘에 닿아 좋은 결과를 내려주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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