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에세이 #26.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

by 알케이

텅 빈 벤치는 외롭다.

화분 없는 계단은 삭막하고

봄에는 꽃이 피어야 하며

노을이 없는 저녁은 무채색의 건조함이다.


세상 모든 대상은 있어야 할 곳에 있을 때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준다.


그래서,

나도 네 옆에 있어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