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여행 시즌 3] '그림 같음'과 '아기자기함'

4일 차 (2)

by 알케이

내가 청차우 섬에 대한 받은 인상은 완전히 상반된 두 가지였다. 하나는 '그림 같은 풍경', 다른 하나는 '아기자기한 예쁜 골목'.


그림 같은 풍경과 아기자기한 예쁜 골목이 상반된 것이냐에 대해선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개인적으론 다르게 느껴진다. 우리가 아기자기한 것을 보고 '그림 같은'이라고는 하지 않으니까.


그래서 이처럼 상반된 야누스의 모습을 가진 청차우 섬의 다양한 풍경을 사진으로 소개하려 한다.


DSC_0039-1.JPG 빨래를 말리고 있는 어느 2층 집


DSC_0040.JPG 이런, 누가 돌아가셨나 보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DSC_0041-1.JPG 양옥집들 사이로 예쁘게 조경된 나무가 심어져 있다


DSC_0043-1.JPG 이 것은 오징어인가, 꼴뚜기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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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가게들


DSC_0046-1.JPG 이렇게 그림 같은 풍경은 만날 수 있는 곳이 청차우 섬이다


DSC_0048-1.JPG 골목을 걷다 보면 이런 사원을 만날 수도 있고 (잠깐 기도도 했다)


DSC_0049-1.JPG 이런 아련한 풍경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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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차우 섬 골목의 풍경들


DSC_0055-1.JPG 너무도 그림 같은 풍경을 보여준 청차우 섬의 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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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가에 정박해 있는 수많은 배들이 만들어 내는 풍경


이렇게 돌아다니다 보니 슬슬 배가 고파졌다. 어디서 무엇을 먹을까 생각하며 골목을 걸었지만 딱히 뭘 먹어야 할지 모르겠다.


단체로 관광 온 사람들은 부둣가 근처 큰 해산물 식당에서 끼니를 해결하겠지만 나는 혼자 왔으니 적당한 식당의 적당한 가격을 가진 적당한 음식을 먹어야 했는데, 그 적당함을 고르기가 의외로 쉽지 않았다.


그러다 배에서 내린 곳 바로 앞에 있었던 식당을 떠올리곤 그곳으로 향했다.


무려 1959년부터 시작해 64년째 장사를 이어온 국숫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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