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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반창고 Nov 19. 2018

책 한마디만|<우리 아이를 위한 사랑의 기술>

책에서 꽂힌 내용 하나






부부가 상대방의 문제에 관해 말을 할 때 

서로 상처를 받거나 싸우는 경우가 많다.


존 카트맨 박사는 이렇게 시작하면 좋다고 말한다.








부드럽게 말을 시작하기 위한 세 가지 요소가 있다.
첫째, 문제를 비난하지 말고 중립적으로 묘사하세요.
둘째, 나의 기분을 말하세요.
셋째, 당신이 원하는 바를 말하세요.




예를 들어, 남편이 저녁 식탁에 앉아서 스마트폰을 하느라 나의 말을 듣지 않는 상황이라면?

"당신이 식탁에 앉아서 폰을 보느라 말을 하지 않는 것에 대해(문제 중립적 표현) 

난 지금 기분이 상당히 안 좋아요.(기분)

나하고 말 좀 할래요? 나한테 오늘 어땠냐고 묻든가 

아니면 당신의 하루가 어땠는지 말 해줘요.(원하는 바를 말함)"



주의점> 당신이 원하는 바를 말해야지 원하지 않는 바를 말하는 게 아니다.





출처: <우리 아이를 위한 사랑의 기술> 존 카트맨, 줄리 슈워츠 가트맨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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