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게 배우는 인생철학
아이의 눈높이를 맞추다 보면 어느덧 나의 시선도 바뀐다.
눈과 귀는 차원이 다른 행동을 이해하려고 한다.
말과 행동은 좋은 표현을 고르려고 한다.
가벼운 겉보다는 마음이 담긴 속을 깊게 바라보게 된다.
아이는 평생 나를 변화시키는 트리거다.
나의 행성에 착륙한 아이는 그래서 특별하다.
아들아, 아빠가 평생 사골을 우리듯 사랑할게.
#싫어하는 사람을 만나도 이젠 이렇게 생각하련다.
#겉은 징그러워도 뼈만큼은 그래도 예쁠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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