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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반창고 Mar 21. 2021

변하려고 합니다.

주저리 한마디




안녕하세요. 메마른 남자입니다.

부족한 글을 읽어주시는 작가님들께 먼저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글쓰기는 나를 드러내는 행위라고 합니다.

저 또한 굉장히 공감합니다.

처음에는 브런치에 글을 쓰더라도 '나를 이 정도만 보여주자' '좋은 모습만 보여주자'라고 생각했는데...

어느새 쓰다 보니 점점 감췄던 제가 드러나네요.

저에게 좋은 성찰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이제는 더욱 저를 드러내려고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닉네임도 바꾸고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하겠습니다.

벌써 닉네임도 정했습니다.

바로 '반창고'입니다.

제 교사 닉네임이 반.창.고.쌤이거든요.

막 지은 게 아니라 그 브랜드로 교직 생활 중입니다.

물론 하나도 유명하지 않습니다만 제게는 큰 의미가 담긴 말입니다.

스스로 운을 띄어보겠습니다.


반! 

반할만한 반전이 있고

창!

창의성을 사랑하며

고!

고퀄리티 도전정신을 지향하는.


그 마음 그대로 작가로도 활동해보겠습니다.

언제나 응원해주시는 작가님들과 함께여서 행복합니다. 

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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