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스물네 살의 너에게
태어난 순간부터 지금까지 네가 기적이 아닌 적이 없었단다. 네가 자랑스럽구나.
부모 품을 완전히 벗어났다니 축하한다.
어쩌면 부모가 세상을 아무것도 모른다고 생각할지도 모르겠구나.
어떤 점은 그럴지도 모르지.
괜찮아. 아빠도 그랬으니까.
그래도 부모가 살아온 길이 네게 힘이 될 때까지 곁에 있고 싶구나.
아빠는 그래서 나의 길을 매일 걷는단다.
물고 뜯고 씹고 맛보고 느끼는 모든 것을 기록하고자 합니다. 제가 바라보는 시선을 함께 즐겼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