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브루타 질문놀이 수업> 하나

책 속에서 지혜 얻기

독일의 대문호 괴테의 어머니는 잠자기 전에 어린 괴테에게 책을 읽어주었다. 그런데 이야기를 들려줄 때마다 가장 재미있는 클라이맥스 부분에서 이야기를 멈추었다. 그리고 다음 이야기가 어떻게 이어질지 스스로 상상해서 말하게 했다. 이렇게 키워진 괴테의 상상력은 날이 갈수록 커져만 갔고 마침내 7살의 나이에 동화를 쓰게 되었다. 

<하브루타 질문놀이 수업> 33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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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키우면서 동화책을 읽어주는데 이런 좋은 팁을 여기서 얻게 되었다. "뒷이야기를 상상해보자"라고 말하는 건 수업 중에서만 해당되는 게 아니었는데... 신선하게 다가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