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마음은 어둠 속에서 피어나는 용기를 원했다.
어둠이 깊고 차갑게 휘감겨도
용기의 불빛이 언제나 눈부시게 빛난다
밤이 내리면 어둠은 더 짙어지고
나 혼자라고 느껴질 때
용기의 불빛은 마치 작은 등불처럼
어둠 속을 밝혀낸다
두려움이 덮치고 외로움이 밀려와도
용기의 꽃은 굳게 피어나서
어둠 속을 환하게 물들인다
한 발 내디디는 그 자체가
어둠을 뚫고 나아가는 길이 되어
끝없이 펼쳐진 미래가 눈앞에 펼쳐진다
어둠이 우릴 휘감아도
용기의 불빛은 우리를 이끌어내고
높은 산을 향해 올라가듯
어둠 속에서 피어나는 우리의 용기가
새로운 길을 여는 빛이 될 것이다
어둠 속에 피어나는 용기
그 빛을 따라 나가면 우리는
두려움을 이겨내고 세상을 밝혀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