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필-1

by Le Jo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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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보드로

글을 쓰기 전


연필을 쥐고 ✍

노트에 글을 끄적여 보는

습관을 갖고 있습니다.


이런 습관이 반드시 아이디어를

주는 건 아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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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 작성하라고

깜빡이며 독촉하는

키보드의 커서보다는 �


연필은

여유를 갖고 마음껏 사유하라고 말하는 것만 같은

그런 말 할 수 없는 따뜻함이 느껴지기에

여전히 쥐고 끄적이는 것이 아닌가 싶네요.


(현재 쓰고 있는 연필은 BLACK WING이라는 연필이며 많은 작가, 아티스트, 건축가 등의 유명인들이 작업 시 사용하는 연필이라고 하는데 글을 쓰고 일을 할 때 그들의 영감을 조금이라도 받고 싶은 기대감으로 이 연필을 매일매일 잡아봅니다. 이런 기대감도 조금은 있는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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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매번 사용할 때마다

펜을 칼로 깎기가 어려워 정말 예전에 구매했던

기능에만 충실한 미니멀한 MUJI의 연필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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