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보드로
글을 쓰기 전
연필을 쥐고 ✍
노트에 글을 끄적여 보는
습관을 갖고 있습니다.
이런 습관이 반드시 아이디어를
주는 건 아니지만
무엇이든 작성하라고
깜빡이며 독촉하는
키보드의 커서보다는 �
연필은
여유를 갖고 마음껏 사유하라고 말하는 것만 같은
그런 말 할 수 없는 따뜻함이 느껴지기에
여전히 쥐고 끄적이는 것이 아닌가 싶네요.
(현재 쓰고 있는 연필은 BLACK WING이라는 연필이며 많은 작가, 아티스트, 건축가 등의 유명인들이 작업 시 사용하는 연필이라고 하는데 글을 쓰고 일을 할 때 그들의 영감을 조금이라도 받고 싶은 기대감으로 이 연필을 매일매일 잡아봅니다. 이런 기대감도 조금은 있는 것 같습니다 �)
그리고 매번 사용할 때마다
펜을 칼로 깎기가 어려워 정말 예전에 구매했던
기능에만 충실한 미니멀한 MUJI의 연필깎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