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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Le Jour Jun 12. 2024

우리의 온화함은 식사에서 나온다구요

그렇게 친절함은 체력에서 묻어나옵니다.



우연히 SNS에서 마주한 게시글에서

재밌지만 날카로운 게시글을 보게 되었습니다.



'우리의 온화함은 탄수화물에서 나온다.'



어렸을 때는 몰랐지만 

 밥을 제때 먹지 못하거나 맛없는 음식을 먹게 되면  


평상시와 같았다면 웃으며 참고 넘길 수 있던 것들도 참지 못하는 

예민해진 나를 마주할 수 있습니다. 


가끔 내가 예민해져 있다면 

나의 성격 문제만을 탓하는 것이 아니라 

나의 식사 시간과 먹을거리 들을 돌아봐보는 건 어떨까요?


우리의 온화함은 따뜻한 한 끼에서 나올 수도 있기에

오늘은 우리를 위해 제 시간에 맛있는 밥 한끼 먹어보죠.





그날, 따뜻한 사람과 일상

르주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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