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너에게 들려주고 싶은 말

by 임 경


모르는 길을 걷는 길도 너의 길이고,

서성이며 걷는 길도 너의 길이야.


너의 길이기에

늦어도

늦은 길이 아니야.


너의 길을 너의 속도에 맞게 걸어가면 그뿐,


서성이다 반갑게 만나는 길이

네가 걸어갈 길이고,


그 길을 걷다 반갑게 만나는 사람이

곧 네 사람이니까.


너의 길을 너의 속도에 맞게 걸어가면 그뿐,


그러니 두려움보다

씩씩하게 걸어가,

즐겁게 걸어가.


네가 걷는 길이라면,

그 길이 어디든 존중할 수 있고,

응원할 수 있으니,

네가 걷는 길이 너의 길이라는 사실을 잊지 마.


무엇이 소중한지 경험하며 살아갈 수 있다면,

그 길이 어디를 향하든

만족하는 삶이 될 테니까.


길을 가다 우연히 마주치는 모든 것들에

잔잔한 미소 건넬 수 있다면 그것으로 충분하니까.


지금, 이대로 괜찮은지 묻는 너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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