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운세를 찾아보는 마음은?
누군가가 비틀거리지 말라고, 옷 소매를 잡아주는 것처럼, 별자리 운세를 찾아본다. 워낙 마음이 약하고, 이리저리 잘 흔들린다. 그래서 운세를 보고 일주일을 미리 준비한다.
내가 찾아보는 별자리 글은 매우 섬세하다. 어떤 식으로 일주일을 보낼지, 어떤 감정으로 보낼지. 내 얇은 고요한 마음을 붙잡아 주는 존재랄까?
벌써 3년째 즐겨 찾아보고 있다. 어떤 마음이 느껴진다. 오늘도 안녕
이번 주 잘 지내
앞으로 좋은 일이 생길 거야
우울하고 슬픈 일을 다 지나갈 거야
조금만 같이 견디자
아무런 보답 없이 단지 같은
‘사수자리’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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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로 성실히 일본어를 한국어로 번역해서 올려 주는 이의 정성도, 비록 온라인이지만 본문에 감사하다고 말하는 사람들의 마음도 짐작할 수 있다.
사는 게 퍽퍽하더라도 작은 마음이 모여 일상의 평안을 염원하면 헤쳐나갈 수 있다는 믿음을 본다.
이 알 수 없는 따뜻한 손길들이 내 손을 이끌고 내 등을 밀어준다.
좋은 마음으로 좋은 사람들에게 좋은 환경으로 데려다줄 것을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