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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강경아 Jan 04. 2019

소설 취재

이야기의 시작과 끝

2018. 12.13~14
#마감#소설습작#어쨌거나

#완성#독립출판#독립서점#옥탑방책방#쓰담쓰담프로젝트#참여중#느낀점#스몰톡#갑자기#강추위#도움#고마워요#취재#제목

#단편#밤을기다리는사람들#에드워드호퍼


1.드라마대본습작

2007~2008년에 단편극 7개정도 쓴듯 하다. 소설습작물을 2010년에 8편정도 쓴거같다.이번에 굉장히 오랜만에 소설쓰기에 도전했다.

2.이전의 쓰던 방식을 점검하고 소설의 형식 구성 묘사를 익히고자 했다.

3.이번에 쓰면서 어려움이 많았다. 묘사를 지문처럼 쓰고 인물의 동선과 움직임 묘사가 세밀하지 못했다. TMI식 묘사의 남발.

4.구성을 처음에 잘 못해서 그냥 장면부터 쓰니 더 이야기가 산으로 갔다. 들어낸 장면도 발생.

5.특별한 사건이  없으니, 등장인물간의 대화가 많은 부분 들어가 있다. ㅠㅠ

6. 내가 알고 표현할 수 있는 단어와 묘사가 제한적이었다. 앞으로 다양한 어휘를 익히고 소설을 많이 읽기로 결심했다.
(이승우, 윤대녕 )

7.자연스런 장면전환(시간, 장소)

과 그와 그녀등의 대명사 사용, 했다와 한다 시제변화가 너무 어려웠다.

8. 남자주인공의 직업설정이 잘 모르는 부분이 많아 현장감있는 직업용어로 바꾸는데 꽤 고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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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오늘 원고 넘겼고 다음주, 앞으로 단어 문장별로 쪼개서 퇴고하는 과정을 거치고 그 담주에 인쇄를 하게 됐다. 일단 한숨 돌린다. 그리고 많은 부분 도움주신 살롱드북 사장님 ㅠㅠ 제글에 생기를 넣어주셨어요ㅠㅠ 너무 감사합니다.

자주 갈게요 이번 일로 사장님과 더 가까워져  너무 좋아 사장님의 뱅쇼 &진토닉은 저의 잉크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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