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걸음이자 시작
출판 기획서 또는 출간 계획서는 원고 내용을 담은 겉표지이자, 원고 써머리이다
> 글씨 누르면 출간 기획서 소개와 양식 다운로드 url 이동
보통 자신의 원고를 축약 전체 레이아웃을 담은 이 '출간 기획서'로 출판사에 프러포즈 또는 문을 두드린다.
이미 기존 작가그룹에 있는 작가들은 출판사 쪽에서 먼저 연락을 하지만, 아직 데뷔 수면 아래 있는 사람이 책을 내려면 직접 이 출간기획서로 출판사에 접촉한다. 아마 수없이 까일 거다.
내가 아는 작가는 300번이 넘는 두드림 끝에 첫 책을 출간하게 되었다. 이 작가는 계속되는 출간 문의에 까이는 이유라도 알고 싶어 '왜 안 되는 가'에 대한 답변이라도 달라고 출판사 쪽에 답변 메일 요청을 했단다.
친절한 출판담당자는 답변을 줬었고 이는 출간 기획서에 큰 도움을 받았다 한다.
그러나 우리 독립 출판업자들은 자력으로 내기 때문에 이렇게 수없이 까이는 과정은 과감히 패쑤~~~!! 바로 본 게임으로 들어간다.

아래는 출간 기획서 양식이다. 꽤 많은 항목이 있다.
또 위는 내가 실제 작성한 출간 기획서이다. 이 기획서에 내가 구상한 바를 쓰면 된다. 처음에 독립출판을 하는데 이렇게까지 하나 싶었지만 다 이유가 있더라.
출판기획서를 쓰면
원고증액 계획을 세울 수 있다.
목차를 대강 설정할 수 있다.
책 판형과 종이에 대한 아이디어를 구상하게 된다.
마케팅 구상
: 독자 대상과 책 출간 후 홍보와 기획 등
(굿즈나 홍보 방식 등)
그냥 무엇보다 무엇부터 시작할 지 모를 때 쓰면 좋다. 써보니 뭘 해야 할지가 보이더라. 독립출판에 대한 관심과 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면 편한 마음으로 이 양식을 다운로드하여 한번 써보자. 그러면 어떻게 하고, 어떻게 만들어야 하는지 대략적인 계획이 나온다. 다음 실무는 목차를 다루도록 하겠다.
2017. 7/22
출판스터디 종료를 하고 우선 샘플북 먼저 만들기로 했다. 3월부터 준비했더니 정신적,육체적 피로 누적도가 심하다. 무엇보다 갓 회사에 들어와 보니 점점 출판 준비가 뒤로 미뤄지고 있더라 ㅠㅠ 그래서 강제적으로 기한 마감을 하기로 멤버분들과 합의를 봤다. 표지디자인도 두 버전으로 준비중인데 마음은 급한데 시간은 너무 없다. 출판준비 스트레스를 이 브런치를 통해 풀고 있다. 원고를 너무 반복해서 보다 보니 머리도 아프다 ㅠㅠ
그래도 이 브런치를 쓰면 내 의지가 한층 다져진다. 이 브런치 매거진을 눈여겨보시는 독자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알찬 출판제작기를 쓰도록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