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이 먼저일까, 사자가 먼저일까
꽃사자를 그려보았다.
사자지만, 꽃향기를 가득품은
머리에서는 꽃송이가 마구마구 자라는 그런 꽃사자.
이런 사자를 만난다면, 어떤 느낌이 먼저올까?
사자라는 인식이 먼저 작용해서 뒷걸음치게 될까
아니라면 꽃향기가 먼저 작용해서 우선 손을 잡게 될까
꽃사자의 질감.
포들포들하면서도 부드럽지만 그 안에는 머스크향이 가능한 맹수의 매서움과 카리스마가 함께 공존하고 있을 것만 같다.
동화적 감성의 일러스트를 그리고 아트토이를 만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