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모델로 변신한 스페인의 93세 시골 노인이 유럽과 미국에서 폭발적 인기를 얻고 있다. 화제의 인물은 스페인 북부 라 코루나 주의 시골마을에서 연금을 받으며 살고 있던 안드레 가르시아-카로.
가르시아 카로는 5년 전만 해도 제대로 된 사진 한 장 찍은 적이 없는 평범한 시골노인이었다. 그가 변신하게 된 것은 코로나19와 사진작가인 증손녀 덕분이었다. 올해 서른 살인 셀린 반 힐은 2020년 코로나19 때문에 일거리가 줄어 증조할아버지 집에 머물렀다.
셀린 반 힐은 우연히 할아버지의 모습에서 나이에 걸맞지 않게 묘한 매력이 넘친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짙은 갈색으로 탄 피부와 은색 머리카락, 표범 무늬의 수영복과 가족 코트가 매우 인상적인 조화를 이룬다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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