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영화: <황해>,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극한 직업>
*'영화 소개-추천 이유(스포일러 포함)' 형식으로 작성했습니다.
살인 청탁을 받은 조선족 주인공이 황해(한반도-중국 삼면에 걸친 바다)를 건너와 한국에서 미치도록 일을 벌리는 대서사 영화입니다.
여러 가지 의미로 미친 영화입니다. 나홍진 감독은 이전 영화 <추격자>를 만들고, 흥행에 힘입어, <황해>는 더 큰 판의 추격자 같은 느낌입니다. 하루하루 힘겹게 살아가는 조선족을 연기한 배우 하정우의 이야기를 따라가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영화 명대사:
면정학 (김윤석) "허~ 니 그게 농담인 줄 아니? 니 이기서 그 돈 다 못 문다. 평생 저 개들처럼 쳐맞구 살개?"
면정학 (김윤석) "김사장이.. 잔금 주오."
주인공이 추격할 수밖에 없는 운명에 처하는 스타일리시한 영화입니다. 쫓는 자와 쫓기는 자가 번갈아 등장하며,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영화는 스타일리시함을 끝까지 이어가 작품의 매력을 높인 것 같습니다. 그게 통했고요. 일반인이 공감하기 어려운 해외 납치 사건 소재는 아쉽지만, 킬링타임용으로 엔딩까지 신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영화 명대사:
유이 (박정민) "어흐.. 모야 이 오빠 눈빛 jo가테.(울먹)"
레이 (이정재) "내 손에 죽기 전에 인간들이 제일 많이 하는 말이 뭔지 아나. 이럴 필요까지 없지 않느냐는 말이야."
레이 (이정재) "이유는 잊은 지 오래야."
마약 조직과 범인을 잡으려다 우연히 대박 난 치킨집을 운영하게 된 형사들의 이야기를 다룬 액션 코미디 영화입니다.
줄거리는 사실상 핑계고, 재미있는 코미디를 위해 만들어진 자연스러운 연기가 돋보이는 영화입니다. 애잔한 사연과 반전도 있어, 초대박 흥행을 얻은 작품입니다. 1회 관람용 예상을 깨고, 여러 번 봐도 재미있어서 케이블에서 자주 방영되고, 매 번 자리에 앉아 보게 됩니다.
영화 명대사:
고반장 (류승룡) "(띠리리리리링) 지금까지 이런 맛은 없었다. 이것은 갈비인가, 통닭인가. 네~ 수원 왕갈비 통닭입니다."
영호 (이동휘) "왜 이렇게 장사가 잘 되는데!"
마 형사 (진선규) (문자로) 'ㅇㅁㅂ'
장 형사 (이하늬) "이모부? 이명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