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똑같음.

프로이기주의자.

by 결명자차

자폐초딩을 키우다 보면

가끔

이 프로수발러의 삶.

(신체적 도움도 있지만은,

민감하게 아이의 감정과 멘탈을 살피고

적절히 대처하고 가르쳐야 하는

부모의 역할)

에 넉다운이. 되는 일이 있습니다.


너무 힘드니까.

나만 생각하는 게(쉬고 싶음. 아무것도 하기 싫음)

죄가 되는, 이 녹록지 않음. 에

쌍욕을 시전 할 때도 있죠.


거북이. 아이의 교육을

언제까지 해야 하나.

이 아이는

언제 모국어를 쏼라쏼라 하려나.

그런 날이

오기는 할까.


가벼운 산책에도

조석변으로 바뀌는 아이의

감정의 파도타기에

주변에 죄송해요. 를

언제까지 말하고

웃고 굽신거려야 하나.


힘든 거 얘기해도

아무것도 모르면서

자격지심.으로

이 슬픔. 을 격하시키는

겪어보지 않은 사람들의

이야기에 언제까지

고개를 끄덕여야 하나.


아마.

잘은 모르지만.

장애인 가족들의

눈물은

모두 한강수.입니다.


밝게 웃는 사람들은.

그 강물이 더 클 거예요.


그들은

진짜 큰 욕심. 이 없어요.


진짜.

하루하루가

시한부의 삶.이라

말. 그대로

버티는 거예요.


아직 까칠한 장애인 가족. 을

만나신다면

그냥 지나쳐주세요.

아픔. 이

아직 다 치유되지 않아서

새살이 돋는 게

시간이 더 걸릴 뿐이니까요.


그냥 모른척해주시는 게

가장 큰 배려입니다.


이건. 저의 작은 교만이자(하나님 앞에서는 큰 죄)

꺾여야 할 숙제인데요.

너무 아픈 슬픔. 이기도 하고요.

제가 쓰레기.라는 것도 뼈저리게

느끼는 포인트.인데요.


장애인 복지관. 에 가면요.

태어나서부터

평생을 휠체어에 누워서.

혼자 용변도 처리 못하고

목도 가누지 못하는

학교도 가지 못하고


봉사자분들이

연주해 주시는

음악을 듣고

시간을 보내는

친구들이 있는데요.


처음. 엔

제 상처가 크니까

그래도 우리 아이는

걷고. 먹고.

저들보다 낫다. 고

생각했었거든요.


근데.

집에 와서

생각해 보니.

제가 너무 쓰레기. 더라고요.


그 아이의 가족들이 알게 되면

얼마나 마음. 이 아플까요?


제 아이를 보면서

나름 안도하는 비장애인 엄마들도 있겠죠.

저 또한.

나도 있으니. 애들 잘 키우라고. 말하기도 했죠.


아래를 보고 살라는 말.

철저히 위. 에 속한 사람들을 위해 만든 말 같아.


비교.

비교.


근데요.

같은 장애인 가족인데

비교 들어간. 내가 더

쓰레기.입니다.


회개. 를 지독히 했는데도

저는 비교적 순하게 크는

제 아이가 다행.이고

(어쩔 수가 없는 엄마마음)


그 미봉책으로.

아이가 다니는 특수학교

복지관. 센터의 모두를 위해

기도합니다.


이조차. 내 마음 편하려고

그런 걸 수 있는데

기도하다 보면.

진심일 때도

있답니다.


과연.

나는

천국에 갈 수 있을까?

오늘도

죄가 성령의 바람에 나부낍니다.

ㅠㅠ


마태복음 25장 40절

임금이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 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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