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영화 굿뉴스. 를 보고

하얗게 불태웠어. 고군분투.

by 결명자차


각자의 명분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사람들.


류승범.

중정부장.

( 애국을 위한다는 명분?

속은 내 출세가 짱.

책임지기 싫으니 내빼는 인물)



설경구.

아무개

(살아남기 위한 명분.

중정부장. 에게 끌려다니며

나라의 사건을 해결하는 숨은 설계자.

이름 없는 해결사)


홍경.

고명 중위. 엘리트 관제사.

(성공을 추구하다. 진심으로 인질들. 을 지키려고 마음이 변하는, 제일 상식적인... 하지만 드문 용기자)


류승범. 팬으로 봤다가

홍경. 팬으로

마무리되었네.


연기들이 미쳤음.

연출력도 신선함.


무거운 주제. 를

블랙코미디.로

승화시킴.


근데.

권력. 인간. 진심. 용기.

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되네.



일을 해결할 생각을 안 하니까.

일본관료. 가 류승범. 에게 뭐 하냐고. 이렇게 가만히만 있냐고 하니까.


기도하는 중.이라고.


위선을 떨어.


일본관료가. 화가 나서

밖으로 뛰쳐나가서

막 화를 내다가

햇살이 창문.으로

비추는데. 갑자기

기도를 하거든.


그리고. 설경구에게

그걸 들켜.


그리고. 자기가

우습게. 보이냐고

화를 내.


또 한 포인트.

성공추구자 홍경. 이 비행기에 들어가서

인질들과 납치범들을 만나고

마음. 이 뒤집히는 대목.


납치범 대장. 과

만화 내일의 죠.

얘기를 하며. 공감을 하고

인질들의 고통을. 목격하지


그리고. 그들이 말한 데드라인. 이

다가오자.

성공.이고 뭐고.

냅다. 비행기로 달려가.


일본관료와 홍경. 의

인간에 대한 최소한의 양심. 에

우린. 할 만큼 했다. 던

설경구의. 마음. 이 반전을 일으키지.


모든 것이 해결되고

훈장과 성공이 약속되었던

홍경. 에게

설경구는 말해.


너도 살았잖아.

그게. 굿뉴스.라고


훈장대신

뉴스인터뷰 대신.

대통령시계만.

손에 쥐어지지.


진실은 간혹 달의 뒷면에 존재한다.

그렇다고 앞면이 거짓은 아니다.


이. 더럽고 추한 것들이

각종 명분아래 합리화돼도

결국 세상. 을 바꾸는 건

최소한의 양심. 진심.이라는

생각이, 확실히 들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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