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내기도 싫은 순간.

차 안 bgm은 지디의. power.

by 결명자차

돌아오는 차. 안에서

남편도

나도

말이 없었다


신나게 놀고

식당. 에 갔다.


아이특성상.

구석자리로 갔는데

뒷자리 남자분들이

술을 드시며

목소리가 너무 크다.


아이가 싫어한다.


식당. 에 양해를 구하고

다른 자리로 갔다.

식사가 다 나왔는데

아이가 나가겠단다.


달래며. 밥을 먹는데

맘대로 안되자.

소리를 낸다.

소리 지르고 난리 치는 정도는 아닌데

민폐의 소리다


사람들이 싫어해.

조용히. 해.


계속 소리를 낸다.

나가고. 싶은 거다.

꾀를. 부린다.


나가려고 하는데

남편이. 자기가. 데리고 나간다고

아이를 데리고 나간다.


나도 다 먹었어.

더 먹고 오란다.


순간. 짜증. 이 났다.


이거. 포장되나요?

된단다.

그냥 쿠킹호일. 에 싸주시는 게

원래. 포장. 이 안 되는 가게다.


식사가 나오고

1분 만에 상황종료.


왜 나왔냐고. 묻는다.

시선집중 진짜 싫어해.

대답했다.


쉬운 게 1도 없다.


그럼 그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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