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바다. 는 옳다.

연말보다 새해.

by 결명자차

풍성한 연말.이라고

써재끼잖아?


깡통.으로

새해가 온다.

깡통. 의 책임자는

바로 나 자신.


연말까지

냉. 파.

하기로

결심했다.


냉장고 파먹기.


카드는 무조건. 일시불. 만.


카드한도. 낮춰놓기.


상생페이백. 같은

환급신청. 놓치지 않기


쇼핑하고 싶을 때. 꿀팁.


(지금 당장 필요한 살림템. 들을

먼저 적어본다.

쌀. 계란. 휴지. 세제. 쓰레기봉투.


그 이후가. 옷이나. 화장품. 들이

되겠지? 여자분들이라면?


그럼 필수살림템. 을 먼저 산다.

그러고 나면.

다른 치장품. 을 살 명분도

기분도 사라진다.


그리고 하루만. 지나면

사고 싶었던. 마음도

사라진 나를. 발견한다)


인스타.. 홈쇼핑.

할인쿠폰.

할인카드. 적용.으로

꼬셔대도


그런 이벤트. 는

내가 꼭 사야 할 시점. 이 되면,

그때도 하고 있다.


안 쓰면. 뭐다?

0원이다.


할인이고

쿠폰이고

필요 없음.


그래도

쓰고 싶을 때가 있지.


그때는

다이소.로 간다.

거기서도.

살림템. 을 먼저 담는다.


옷이 사고 싶으면

옷장정리를 한다.


이상.

정신 차린 지 얼마 안 된

주부의 꿀팁.이었습니다.


p.s.

배달음식. 은. 기분 낼 때

한 달에 한. 두 번만.

하는 거.

약속.






작가의 이전글늑대소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