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의 사람들은 알 수가 없다.
가령.
지속되는 병. 을 평생 가진 사람들이나.
혹은 가족을 잃은 사람들.
특히.
그 아픈 사람. 이
그 잃은 가족. 이
자식일 때.
그들은.
변하는 것 같다.
겉으론.
똑같을 거다.
농담을 하고.
웃고.
화도 내고.
싸우기도 하고.
욕심도 부리고.
누굴 미워하기도 하고.
똑같을 거다.
하지만.
한 끗 이 다르다.
그건.
이 세상. 에 그다지 미련이 없다. 는 것.
당장. 죽고 싶다거나.
이 세상을 증오하는
염세주의는 결코 아니다.
그들은
스스로가 시한부가
아니어도.
시한부의 마인드. 가
자동세팅. 된
사람들이다.
우리 모두가 알고 있는
이 세상. 의 삶이 영원하지 않다는 것을
머리뿐 아니라.
매일을 가슴.으로 체감하며
살아가는
뚜벅이. 들이다.
그래서.
하루하루
순간순간. 이
너무 소중하고.
감정. 을 느끼는
깊이가 더 절절한 것 같다.
최소한.
극한의 이기심. 으로는
가지 않는
마지노선. 을
지킬 줄 아는 것.
같다.
나를 포함한.
그들의 마음에
촉촉한 단비를
내려주는
사람들이 많았으면. 좋겠다.
병사들이 편지를 기다리듯.
그들은 선한 마음. 을 기다리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