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숙 혹은 노화.
나이가 든 거래.
꽃이 좋아지믄.
꽃을 사느니
커피 한잔.
더 사 먹겠다던,
불모의
무낭만 아줌마가.
꽃집에 가서
안개꽃을 사봤다.
역사적인 순간.
나이가 들면,
꽃이 좋아진다고
누가 그랬지.
뭐.
나쁘지 않네.
썩 좋고
썩 이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