멤버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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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터어리는 글 쓰는 것이 직업인 사람이자, 글 쓰는 것을 사랑하는 사람이 만들어가는 이야기입니다.
세상에 넘쳐나는 책, 영화, 전시… 막상 시작하면 어떤 것부터 봐야 할지 막막한 적 있지 않나요?
레터어리에서는 문학, 영화, 전시에 깊은 애정과 지식을 가진 필진이 매주 한 편의 글을 발행합니다.
인턴 기자, 시인 지망생, 마케터, 직업은 다르지만 우리는 모두 예술을 사랑한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고전부터 트렌드까지 아우르는 깊고 친근한 예술 이야기!
브런치에서 밀도 높은 에세이를 통해 예술을 사랑하는 독자들과 소통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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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김러브입니다. 한국 이름 같기도 한, 장난 같기도 한 기묘한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저는 사랑이라는 주제에 늘 골몰합니다. 여러분은 무엇을 가장 사랑하시나요?
저는 늘 고민해 봐도 역시 책과 글이에요. 스스로 다독가라고 자랑할만한 사람은 절대 못되지만,
그래도 책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면 애서가는 될 수 있지 않을까요? 제가 사랑하는
책 속의 심오하고 풍요로운 세계, 그 따뜻하고도 차가운 매력을 일상의 조각들과 함께 글로
나누려고 합니다. 책에 있는 수많은 영감과 문장들, 당신에게는 필요한 꼭 한 가지가 있을 거예요.
문장과 행간 사이를 헤엄치며, 일상과 비일상을 유영하며, 우리 함께 꼭 찾아보아요.
긴 하루의 끝에 위로와 위트가 필요할 때, 언제든지 제 글을 찾아주세요. ‘연이’를 위한 즐거운
여행을 선사할게요. 제 글이 ‘연이’에게 기쁨과 평안 그리고 영감을 주기 바라며. 우리 오래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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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영화입니다. 줄여서 졍화라고 불러주셔도 좋아요.
영화를 사랑하는 바람에 이름에서까지 티 내고 말았네요.
영화를 보면 할 말은 넘치는데 말재주가 없어 혼자 감상을 삭히던 제가 레터어리를 통해 여러분을
찾아뵙게 됐어요. 제게 진중한 면모가 있기는 하지만 여러분과는 친근하고 내밀했으면 하는 바람에
‘교환일기’라는 컨셉으로 글을 보여드릴 예정입니다. 때로는 형이상학적인 망상에 골몰해도,
때로는 드립과 밈을 날리며 장난쳐도 이해해 주세요. 이건 우리만 볼 수 있는 교환일기니까!
제가 다른 데선 숙맥이어도 영화 이야기할 때만큼은 유재석, 이동진, 궤도잖아요.
당신은 나만의 이광수, 파이아키아, 침착맨이 되어주기를 바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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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다야입니다. 저는 세상을 헤엄치듯 유영하며 살고 싶어요.
하루 중 가장 ’ 나답게 ‘ 사는 시간은 몇 시간이나 되시나요? 저는 많으면 세 시간이라고 생각하는데요,
때때로 아침에 괴로울 걸 알면서도 새벽까지 자지 못하는 이유는 오늘 하루를 ’나‘로 채우지 못했다는
아쉬움 때문이 아닐까 싶어요. 최근에는 그런 시간이 더 줄어들었다고 느끼고요.
하루를 곱씹고 음미하기엔 아침에 비척비척 일어나 겨우 출근 준비를 하는 과정이 지난하고, 산더미 같은 숙제가 쌓여있는 기분으로 사는 것 같아요. 저는 그래서 이 프로젝트를 시작했어요.
’나‘로 살아간다는 건 나를 살핀다는 것. 나의 생각과 느낌을 충분히 정리하는 것. 그리고 그것들을
휘발되지 않는 언어라는 뜰채로 건져 올리면 여러분과 재밌는 대화를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그러려면 저는 충분히 제 마음을 탐사하고 구석구석 잠수하며 유영해야 해요.
거기서 주운 조약돌, 소라, 가끔은 저 구석에서 건져 올린 잡동사니를 보여줄게요!
다음 발행 글부터는, '다야'와 '연이'가 되어 우리 편하게 이야기해요. 곧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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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프로젝트에서 낙서 같은 그림을 맡은 일러스트레이터 조그림입니다.
글재주가 없어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글 보단 그림이 편하거든요.
날씨가 아직 쌀쌀합니다. 감기 조심하세요.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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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l Kid Never Die
안녕하세요! 세상을 Fun 하고 Cool하고 Sexy하게 즐기고 싶은 마케터 단단입니다.
이번 사이드 프로젝트에 새로운 멤버로 합류하게 되어 이렇게 인사를 드립니다.
영화, 디자인, 전시, 패션, 음악 등 저는 좋아하는 것들이 정말 많아요. 취미에서 나아가,
다방면으로 도전하고 가치를 실현하는 과정을 통해 살아있음을 느낍니다.
언제나 가슴을 설레게 할 무언가를 찾아 삶을 여행하는 “보헤미안”이길 바라요.
저에게 일이란 단순한 수단이 아니라, 삶을 더 가치 있게 만들고 자아를 실현하는 과정이기 때문이죠☺️
일을 사랑하고 최선을 다하면 보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지 않을까요? 그런 의미에서
저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 줄 수 있는 ‘레터어리’에 참여하게 되었어요. 세 필진과 마케터, 일러스트레이터. 이렇게 총 5명의 크루들이 만들어나가는 진솔한 콘텐츠로 새로운 세상을 전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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