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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니셜L Mar 19. 2021

위워크, 공유오피스 입주기업으로 생활하기.

공유오피스, 그거 뭐가 좋은데?

뭐든 빠르게 움직이는 종각역, 그곳 종로타워에는 wework가 있다. 

래버리지는 wework 입주기업으로 19층에 상주하며 다양한 스타트업과 교류한다.


왜 래버리지는 위워크에 있으며, 그것이 어떤 시너지를 주는 것일까.

'래버리지의 위워크, 공유오피스 생활'에 대해 이야기하려 한다.




| 신입사원이 보는 wework 란?

위워크의 첫인상은 강렬함 그 자체였다.

 종로타워가 주는 그런 웅장함도 있겠지만, 래버리지가 상주해있는 19층을 올라왔을때 나를 맞이했던 건.


여기 카페야?


공용 라운지

그 곳에서 멤버들은 자유롭게 대화를 나누고 있었으며, 사무실이 아닌 공용 라운지에서 일하고 있기도 하였다.


공용라운지, 19층에는 래버리지뿐만 아닌 다양한 스타트업이 상주해 있으며 모두 공용라운지를 사용할 수 있다. 따라서 공용라운지에서 다른 스타트업과의 교류를 할 수 있으며 자유로운 분위기가 자연스럽게 형성되어 이게 회사가 맞나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한다.

(지금의 나는 공용라운지를 굉장히 잘 활용하고 있다. 매일 바뀌는 데일리티를 먹어보는 재미도 있다.) 

위워크는 이러한 공용 라운지에 티, 커피, 우유, 심지어 맥주까지 모두 free로 제공한다.

이사실을 처음 알고 나서 조금 놀랐다. 어느 공유오피스보다 멤버를 위한 시설을 제공한다는 느낌이 강하게 든다. (사실 공용 라운지의 커피보다 33층 라운지에서의 바리스타분이 타주시는 커피를 더 많이 마신다. )


| 액셀러레이팅 회사 래버리지는 왜 위워크를 택했을까.

위워크가 사람들로부터 주는 이미지가 있다.


#혁신 #세련됨 #자유로움


이것은 바로 위워크 입주기업에게 주는 브랜딩이 될 수 있다.

단지 그것이 한낱 위워크 입주만으로 되겠냐만은, 사람들에게 보여지는 모습은 우리 생각보다 중요한 장치가 된다. 더불어 이건 결코 외관의 모습만이 아니었다.


위워크 홈페이지 발췌

래버리지는 위워크를 커뮤니케이션의 매개체로 생각한다.

각각의 혁신적인 BM(비즈니스 모델)을 위해 매일 노력하는 과정을 자연스럽게 공유하며 단순히 공간을 공유하는 것이 그치지 않고 서로의 상황을 공유하며 하나의 가치를 만들어 가는 것. 

(현재 상황으로 인해 네트워킹파티와 같은 행사는 진행하지 않지만 위워크는 이러한 행사도 매달 활발히 열린다.)


공유오피스 위워크의 입주는 액셀러레이팅 회사 래버리지에게 다양한 스타트업을 만나고 협력하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해준다.


입주기업 정보 제공

위워크에 있는 입주기업의 정보(일련의 간략한 소개)를 제공함으로써 서로 네트워킹할 수 있는 환경이 된다.


다양한 회의실 공간

회의실또한 다양한 위치에, 공간으로 제공되며 APP을 통해 사전에 예약만 한다면 위워크 멤버 누구나 사용가능하다. 래버리지의 경우 액셀러레이팅 회사이기에 협력업체, 기관 등 기업간의 미팅이 잦은 편이기에 이러한 부분을 굉장히 잘 활용하고 있다. 


이벤트를 활용한 홍보

위워크 입주기업과 위워크가 콜라보하여 진행하는 이벤트가 매달 다양하게 열리고 있다.

입주기업간의 프로모션, 베네핏 제공 등 다양한 형태로 이벤트가 진행되며 추후 래버리지도 참여할 예정이다.



| 래버리지가 위워크에 스며드는 법

위워크에 상주해있으면 멤버들만이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이나 공간이 협력을 통해 제공됨이 가장 큰 메리트가 아닐까 생각한다. 래버리지는 wework를 단순한 공간 대여로 생각하는 것이 아닌, 하나의 매개체로 활용한다.

앞으로 래버리지는 위워크 라는 공간 안에서 더 다양하고 더 많은 것을 경험하려 한다.



위워크 33층 라운지에서 데모데이를 개최할 그날까지.

래버리지는 래버리지 하는 것에 몰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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