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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니셜L Aug 06. 2021

래버리지에서 레버리지를 만나다

레버리지 할 것인가 레버리지 당할 것인가!

래버리지가 레버리지를 만나다.


래버리지 사무실에서 '레버리지' 라는 책을 마주쳤다.

래버리지에 '레버리지' 책이 있다니, 당연해보이지만 사소한 것 하나 하나에 

의미부여를 하는 나에겐 매우 진귀한 일이었다. 


표지에는 "인생을 바꿔줄 위대한 책이다. 우리는 더 쉽고 빠르게 성공할 수 있다." 라고 되어 있었다.

지금보다 더 나은 내일을 위해서 부단히 노력하는 나에게는, 그냥 지나칠 수 없는 문구였다.


그래서 황금색의 레버리지 책을 펼쳤다.



나누면 배가 된다. 레버리지 !


책의 주요 내용은 '자신이 잘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하고, 자신이 못하거나 남이 더 잘할 수 있는 일은 다른 사람에게 맡겨라' 였다. 어떻게 보면 당연한 이야기이다. 그렇지만 이 당연한 말을 당연하다는 듯이 하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 물론 나는 그러고 있지 못했다.


요즘 같이 이것 저것, 여러가지 것들이 합쳐져서 하나가 되는 융합의 시대에 한 사람이 모든 일을 도맡아 한다는 것은 불가능해보이기도 하고 비효율적으로 보이기도 하다. 그런데, 정말 안타깝지만 내가 그러고 있는 것 같다. 다른사람에게 부탁하거나 요청하는 것도 자연스럽게 할 줄 알아야 하는데, 아직 조심스러워 하는 것 같다. 그래도 다름 아닌, 래버리지 인원으로서 레버리지에서 하는 말은 따라야 하지 않겠는가 !

미래에는 레버리지 당하는게 아니라 레버리지 하는 사람이 되어야 겠다.




레버리지 행복회로


미래의 나는 어떤 식으로 레버리지를 하고 있을까?

행복회로를 돌려 봤다. 미래의 나는 훌륭한 래버리지 멤버들에게 둘러싸여 있고, 전화 한통 혹은 카톡 한통으로 일을 척척박사 처럼 해결한다.. 일은 하루에 4시간 이내로 하고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과 좋아하는 일을 하며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상상만 해도 너무 행복하다. 그리고 책에서도 이런 식으로 구체적으로 아침, 저녁으로 상상하면 상상이 이루어지는 확률이 올라간다고 한다. 여기서 다시 한번 인간의 무의식이 정말 대단하다는 것을 몸소 실감한다.



레버리지와 컨설팅의 인과관계


개인적으로, 컨설팅이라는 일 자체가 레버리지에 능해야지 업무효율도나 퍼포먼스가 올라가는 것 같다. 

우리는 다양한 업계나 분야의 대표님들, 기업들을 만나서 그들을 컨설팅해준다. 산업에 대한 이해라던가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이해는 오히려 그들이 우리보다 더 깊고 뛰어날지 모른다. 그래서 그들이 잘할 수 있는 것은 그들에게 위임하고, 우리는 우리가 잘할 수 있는 영역에 집중해야 업무효율이 올라갈 것이다.

모르거나.. 막히는 것은 창피한 것이 아니다! (아마도..) 필요할 때는 요청해야 하고 그래야만 한다.


그러면, 우리는 우리의 일만 잘하면 될까? 

음, 생각해보면 우리의 일만 잘하는게 능사는 아닌것 같다. 우리의 일은 당연히 잘해야 되는거고 

고객이 그들의 일을 더 잘하게, 창의적으로 할 수 있게 도와줘야 고객 감동으로 이어질 수 있지 않을까?


그러기 위해선 아직도 나에겐 갈길이 멀다.

레버리지와 컨설팅의 인과관계를 알았으니, 래버리지에서 레버리지로 달리자 !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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