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퍼니 빌딩] 래버리지 부동산중개법인
안녕하세요 래버리지팀의 리더 Roy입니다.
오늘은 새로운 투자 소식을 공유드리고자 합니다.
이번 투자는 특이하게 유상증자가 아닌 발기인으로 참여하는 프로젝트입니다. 엄밀히 말하면 컴퍼니빌더로 참여하는 것입니다.
컴퍼니 빌더는 사업 아이템 선정부터, 팀원 구성, 사업 방향 설정, 투자 유치 시기 및 투자자 선택, 마케팅 전략 등을 함께 고민하는 이들을 말합니다. 다른 조력자들에 비해 스타트업 경영에 조금 더 빨리, 그리고 적극적으로 개입한다는 것이 차이점입니다.
기존에 래버리지가 쌓은 B2B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좀 더 스타트업에 특화된 부동산 중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결심을 하게 되었고, 바로 팀빌딩을 하게 되었습니다.
1. 팀빌딩
부동산 중개법인의 경우 대표이사로 개업공인중개사를 선임해야 합니다. 그래서 팀빌딩을 할 때 애를 좀 먹었습니다. 저희가 찾는 창업가는 젊고, 시장에 새로운 충격을 줄 수 있는 실행력이 있는 분입니다. 수소문 끝에 지인의 소개를 통해 5년 경력의 개업 공인중개사 Leo를 대표로 선임할 수 있었습니다.
2. 사업 전략
<스타트업 부동산 중개 서비스>
사무실이 필요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부동산 중개 서비스를 진행하려고 합니다. 래버리지의 경우 해당 스타트업의 니즈를 디테일하게 파악하고 있기에 부동산 중개를 했을 때 매칭되는 확률이 상당히 높습니다. 이러한 강점을 살려 스타트업 사무실 시장에 우위를 점하려고 합니다.
<기업 사옥 개발 컨설팅>
사옥 개발을 원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부동산의 취득부터 개발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려고 합니다. 스타트업의 성장 단계에 따라 투자 단계를 시리즈별로 구분하듯이 사무실도 마찬가지입니다. 처음에는 공유오피스로 작게 시작했다가 임직원이 100명이 넘어가면 단독 공간을 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단독 공간의 경우 부동산 취득부터 인허가 및 시공까지 상상 이상의 업무 리소스가 들어가므로 반드시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데요, 래버리지는 스타트업 사옥 개발 시장에 특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사업 규모가 큰 만큼 수익성도 상당히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3. 마치며
래버리지는 인위적 성장을 지양하고, 천천히 가더라도 건강한 성장을 추구합니다. 이번 부동산중개법인의 컴퍼니빌딩을 통해 또 하나의 멋진 포트폴리오를 만들어보겠습니다.
By R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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