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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정다현 철학관 Mar 21. 2024

인플루언서가 되려는 결심

3월 3주차

그래, 나도 한번 인플루언서가 되어보자!


브랜드를 운영하면서 노출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다. 여러 강의를 들어봐도 최초 노출은 어떻게 해줄 수가 없다. 그렇게 인플루언서가 되어보자 결심했다. 일단 꾸준히 릴스를 좀 찍어서 올려보자. 그렇게 데일리 OOTD, 오늘의 룩을 찍어서 올리기 시작했다. 나름 재밌게 즐기면서 하고 있다. 잘된 영상들은 왜 잘 되었는지 분석하고, 또 소중한 뷰어들의 피드백도 귀 기울여 듣고 빠르게 반응하려고 한다. 


나는 특별히 영어로 내레이션을 하고 한글로 자막을 넣고 있다. 그게 내가 갖고 있는 장점이자 동양 여자로서 영국 발음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외국인들이 봤을 때도 매력적인 요소일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다행히 그 부분에 대한 피드백을 팔로워를 통해서 먼저 받을 수 있었다. "발음 치인다", "목소리가 매력적이다" 그리고 어떤 팔로워님께서 탕웨이 목소리 느낌이라고 칭찬해주셨다! 밥하다가 놀래서 바로 탕웨이 성대모사를 찾아보고 영상을 만들어서 올렸다. 그랬더니 반응이 더 좋았다. 그렇게 그 날 내 팬이라는 말을 두 명한테나 들었다. 이렇게 시작하는 거구나 싶었다. "한 명이 두 명이 되고, 두 명이 네 명이 되고 그렇게 커지겠지" 하는 마음으로 유튜브도 릴스도 꾸준히 해봐야겠다!


탕웨이 성대모사 보러가기: 떡상할 결심한 마라탕웨이 따라하는 감자탕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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