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 손질부터 감칠맛 나는 양념장 레시피까지!
저희 가족이 좋아하는 메뉴 중 하나인 아귀찜
밖에서 사 먹지 않아도, 집에서 훌륭하게 감칠맛 나는 양념으로 만들어보실 수 있는 오늘의 레시피랍니다.
워낙 좋아하는 요리지만, 밖에서 사먹으려면 가격도 양도 만족스럽지 않더라고요~
집에서 이렇게 푸짐하게 맛깔스럽게 만들어 먹으면 더욱 맛있답니다!
요리에 앞서 아래 영상을 먼저 참고하시면 훨씬 더 이해하기 쉬우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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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v.naver.com/v/5934598/list/268548
재료 준비하기
아귀 500g
오만둥이
대파
미나리
콩나물
대파는 반으로 가르고, 적당한 크기로 썰어 준비합니다.
콩나물은 찜용으로 준비해주세요.
콩나물의 콩과 뿌리 부분을 다듬어 줍니다.
볼에 물을 담고, 식초 1큰술을 넣어 식초물을 만들어 주세요.
논에서 자라는 미나리는 거머리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식초물에 한번 담가주시는 것이 좋아요.
15분 정도 식초물에 담가주고,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 준비해줍니다.
미나리를 적당한 크기로 썰어 준비합니다.
재료 손질 후의 모습이에요.
대파, 콩나물, 미나리 순
길쭉길쭉 길이감을 맞춰주었어요.
육수 재료
무, 멸치, 다시마
일반 생수를 사용하셔도 상관 없지만, 육수를 우려내서 사용하면 훨씬 더 맛있더라고요.
냄비에 1L의 물을 넣고, 육수재료를 넣어 끓여주세요.
끓기 시작하면, 다시마는 먼저 건져내주고
남은 재료는 30분정도 푹 끓여주시면 됩니다.
육수는 총 200ml를 사용했어요.
(양념장 100ml + 조리 시 100ml)
아귀찜 황금레시피
고춧가루 3 큰술
미림 2 큰술
국간장 1 큰수
다진 마늘 3 큰수
다진 생강 조그
육수 100ml
여기에 조리 후, 간은 취향에 맞춰 소금으로 조절해주시면 됩니다.
매운맛을 원하시면 청양고춧가루를 사용해주세요!
냄비에 아귀를 넣고, 오만둥이를 얹어주세요.
그 위에 콩나물, 대파를 얹어줍니다.
양념장을 얹고, 육수 100ml를 넣어줍니다.
뚜껑을 덮고, 센불에서 조리를 시작합니다.
끓기 시작하면 중불로 줄여주세요.
콩나물이 어느 정도 푹 익었을 때까지 끓여주세요.
중간 중간, 양념을 뒤적여주었어요.
감자전분 1 큰술을 찬물에 풀어 전분물을 만들어 줍니다.
전분물이 한 군데 뭉치지 않게 골고루 붓고, 잘 뒤적여 줍니다.
미나리를 넣고, 재빠르게 뒤적여 준 후, 불을 끕니다.
간은 취향에 따라 소금으로 조절해주시면 됩니다.
후추 조금과 참기름 1 큰술, 깨를 솔솔 뿌려 마무리해줍니다.
완성 후 그릇에 담아보니, 푸짐하니 아주 맛있어보이죠~?ㅎㅎ
감칠맛 나는 양념으로 먹고 또 먹어도 질리지 않더라고요.
확실히 집에서 만드니~ 양도 푸짐하고 더욱 맛있었던 것 같아요.
다시 보니까 또 먹고 싶어지네요 ㅎㅎ
우연히 마트에서 데려온 아귀로 푸짐한 점심 한상 차려냈어요~~
이제 사드시지 마시고, 집에서 이렇게 푸짐하게 만들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https://brunch.co.kr/@lhjing/39
요리하는 엄마와 리뷰쟁이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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